인슈텍스

퍼티같은 미장단열재 인슈텍스 셀프시공 후기

인슈텍스 시공후기모음

 

 

 

4층 빌라 꼭대기 층인데...

현관문 주변과 안방, 작은방 베란다 쪽 창 주변으로

곰팡이가 많이 나고 아침에는 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검색으로 인슈텍스를 알게 되어서

 

우선 현관문 주변을 하게 되었는데 효과는 만족스러웠는데...

제가 손재주가 없어서 마감이 매끄럽지가 않더군요.

모서리는 정말 맘에 안들고ㅠㅠ

성격이 못돼서 맘에 안들면 아예 포기하는 스타일이라

한동안 다른 곳은 방치했습니다.

그러다 또 겨울이 돌아왔고 도저히 안되겠기에...

큰방 작은방 쪽을 시공햇습니다.

바른 곳은 효과가 있는데 창틀 위쪽은 여전히

물이 떨어지더라구요.

좀 덜하긴 했지만 심한 곳은 좀 두껍게 발라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안 바른쪽은 천장 모서리쪽을 따라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ㅠㅠ

바를 때 다같이 바르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확실히 바른 면은 찬기가 없이 따뜻하더라구요

 

아직도 미완성인데 전 너무 못하는 것 같아서

그냥 시공의뢰를 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남편은 너무 바빠서 쉬는 날은 쓰러지는 지라ㅠㅠ

 

사진이 지워졌는지 곰팡이 사진은 아리무 찾아도 없네요.

그닥 보여주고 싶지도 않은 사진이지만요.

엄청 혐오스러워서리.

 

암튼 물건은 좋은데..

제가 다루질 못하니 아무래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인슈텍스 시공후기 보기

정릉동 빌라 최상층 시공 후기 단열시공후기 인슈텍스후기

인슈텍스 시공후기모음

인슈텍스로 전체시공을 했던 현장 후기 포스팅 해 봅니다.

 

 

 

시공후기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인슈텍스로 셀프 또는 공사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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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맘 때쯤 인슈텍스 시공을 받았고,

이제 딱 1년을 채워가는 시점에서 후기를 남깁니다.

저희 집 시공 사진은 아래 링크와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arainsutex/810 


빌라 최상층이고 각 방 창틀 위, 외벽 쪽 벽면은 겨울철에 결로가 아주 심해서...

신축빌라 입주 후 3년 뒤 곰팡이에 전멸 됐다 했었습니다.

하자보수는 당시 빌라시공자가  "신축이라 콘크리트 수분 때문에 그렇다.

좀 지나면 나아진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다 시기를 놓쳤었네요.


저희 집에서 인슈텍스는 단열재 공사로는 두 번째였습니다.


첫번째는 2007년에 '온돌이'라고 불리는 열반사단열재를 시공했었는데요.

시공전/후 결로에는 큰 차이가 없었고 약 3년 뒤 곰팡이가 일반 벽지보다 더 심하게

피어났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열반사단열재는 건축과정에서 외벽에 쓰이는 자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집 내부에도 사용가능하지만, 저희 집처럼 단열처리가 제대로 안된 곳은

내부에 사용하기엔 부적합한 자재였습니다.


결로와 곰팡이 스트레스로 작년에 다시 단열 공사를 하기로 결정했고 이것 저것 알아보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단열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스티로폼(아이소핑크)쪽과 인슈텍스를 비교했는데

인슈텍스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티로폼은 그 두께로 인해 집 내부가 좁아짐

2. 스트로폼은 빈틈없이 아주 꼼꼼하게 시공해야하고, 만일 틈이 있을 경우 결로 재발생 (심할경우 철거 후 재공사)

3. 화재에 매우 취약


인슈텍스 시공 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겨울철*

예전 같으면 겨울철 벽에 피부가 닿았을 때 찬 느낌이 강했는데.

인슈텍스는 포근합니다.

단열이 잘 되어서 차가운 느낌이 전혀 없고 또 약간 말랑말랑해서

포근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보일러 가동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빌라에 사는 누나네 집과

비교해 저희 집은 아주 따뜻했었습니다.


외벽쪽과 천장면을 따라 발행하던 결로 대부분이 사라졌습니다.

결로가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 추운날 모든 창문 샷시 위쪽에서

결로가 발생했었습니다.

샷시 위쪽 빼고는 결로 100% 잡혔습니다.

 

위 사진이 결로가 발생했던 사진이구요,

샷시 쪽에 물자국이 보이실 거예요.

 

현재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겨울에 발생했던 결로가 천장 합판에 베어서 저렇게 되었네요

겨울이 다시 오기 전 샷시 위쪽으로 재시공해야할 듯 합니다.


*여름철*

올 여름은 장마가 짧아서 비교하기 좀 그렇지만,

어머니 말씀으로는 비오는 날 집안이 눅눅하다고

느끼신 적이 없다고 하셨네요.


*그 외*

곰팡이가 100% 사라졌습니다.

예전엔 냄시도 냄새지만..

옷에도 곰팡이가 올라와서 종종 옷을 버렸었는데 이제는 전혀 없네요.

그리고 집 인테리어가 전보다 나아 졌습니다.

시공 전 저희 아버지께서는 퍼티 무늬는 삭막해보인다고 질색을 하셨었는데..

막상 시공 후에 저보다 더 만족하셨습니다. ^^;

집 안 전체 벽면 + 천장까지 시공하는 바람에 비용이 더 늘어날 건 있었지만,

이제야 집다운 집이 되었다고 부모님과 더불어 온 가족이 아주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 주변에 결로 때문에 고생하는 집이 있다면 인슈텍스 적극 권장할겁니다.

다만 아직 제가 사회 초년생에 미혼이라 집 하자에 대한 말을 할 기회가 없지만...

향후 이러한 고민하는 지인이 생긴다면 인슈텍스 꼭 권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일 없길 바라지만.. 만약 나중에 살 집에도 결로가 있다면 먼저 인슈텍스

시공 할꺼구요.


몇장 없는 사진이지만 최근 집 내부 사진으로 짧은 후기 마칠께요

재시공한다면 이후 후기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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